Since I came to the Uk, I have met many people after the covid-19 isolation period for international comers period finishes. On the first day, almost everybody is shy to talk, so I tried to break the atmosphere so that, really thankful, almost everybody would like to talk to me. Therefore, these days I had some problems.
Firstly, I am really bad at remembering the name. This is my fatal problem so that sometimes I try to talk and then my friends and the other professors and other facilities members in our school have difficulties talking. Because I did not remember the name, sadly. They already knew the name, but I am not.
I know the score is important, but as we study more, we neglect nearby people. Recognising the people with a broad mind that we must keep in mind. However, we think just always hurry and hurry. Moreover, we lived in a grace period, which would be the also reason. Sometimes looking back and saying thanks to each other should be crucial. We are trying to see our backside. Always thanks so much for all.
안녕하세요! 이욱준입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주변을 한번은 둘러보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경쟁에 빠져 사는게 아닌가 생각이 최근에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코로나 19 외국인 격리 기간이 끝나고 다들 만나는 자리에서 너무 어색해하는 모습을 깨고 싶어서 제가 처음으로 당당하게 부족한 영어로나마 이야기를 했고 그 덕분에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덕분에 그러다보니 student ambassador도 하게 되고 성악도 운 좋게 하고 좋은 기회가 된 것같습니다.
우리가 너무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맞이하는게 아닐까요? 생각을 해보면 저도 가면을 본의 아니게 쓰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후폭풍은 그래서 우리가 정말 힘들게 되는거지요… 그게 참 문제입니다. 한번은 가면을 집어던지고 진실된 모습으로 어찌하면 행복하게 살아볼까를 연구할까를 고민하게 되는 진지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저는 진짜 그런것 보면 운이 억수로 좋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학교 사람들도 저를 좋게 봐주시고 교수님분들도 저를 좋게 봐주시는 것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감사드리는 것은 사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를 student ambassador로 뽑아준 recruitment team서부터 또한 야간 도서관 경비직원분들, 수영장 안전요원님들 그리고 심지어 트럭에서 음식 판매를 하시는 분들까지… 그냥 다 진심으로 모두 다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인생을 살아가려면 순간 순간마다 주어주는 점수보다도 다같이 더불어 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게 조금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의 점수가 정말 커보이긴 하지만 길게 보면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더 어루어만질 수 있는 것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은가 싶기도 합니다. 그냥 우리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절대 당연한게 아닌데 말입니다.
조금 더 생각을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