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version underneath)
I understand that this may seem not related to my university life, but it is crucial to start from the beginning of my thoughts to eventually reach my view of the ‘truth’ of my life as an University student in a step-by-step manner. (2 part introduction)
- A ‘start’ is a basis that is intrinsically true, that one can base arguments on it.
- The above supposition itself is a start which defines purpose.
- A basis is a start of an argument.
- The existence of a start is justified by itself.
- Therefore, there must exist a relationship between purpose and existence.
- The justification of existence is its purpose and the justification of purpose is its existence.
- The purpose may be of potential nature and may not be realised in the immediate notion.
- Therefore, it is possible to not understand the purpose.
- Existence has no potential nature, there is no ‘potential existence’ only it is existent or not.
- A concept or an idea is still an existence as it is.
- Language exists to convey the existence among entities (beings that are existent).
- ‘It’ denotes an entity of arbitrary existence.
- The notion of truth is derived from language and the fact that we can express truth with language implies that ‘truth’ exists.
- Therefore ‘truth’ must have a purpose.
- The purpose of truth is to dictate as a differentiative start.
- Truth, therefore must be based on/defined by an objective agreement.
- Objectivity implies uniqueness, but it is only in the conceptual area that truth is unique.
- As I am using a human language, I can only comprehend or result in conclusions about ‘existences’ in the human paradigm.
- As human beings, the existence of each of us carries a different purpose as each and every one of us have a different start.
- If the definition of ‘truth’ is given by human beings, then there cannot exist a unique truth.
- Therefore, truth can only be defined cyclically and paradoxically under the assumption of the definition of ‘start’.
- Hence, we can propose a type of truth that can be used to formulate arguments in a more useful way.
- Subjective truth is the start that an individual human being accepts as a ‘truth’, a differentiative start.
- All the propositions in this post and posts to come are subjective truths to the written individual.
- A subjective truth can be promoted into an objective truth when every human being agrees unanimously about the subjective truth.
- That ‘truth’ must be unique.
- Therefore, as an individual, one cannot attain the definitive/supreme truth
- An individual can use language and logic to attempt to attain the objective truth.
- Therefore the purpose of human life is to attempt to attain the true purpose, despite the knowledge that it is unattainable.
Jeehoon Kang (Day 1)
이 글은 어쩌면 대학 생활이랑 거리가 멀다고 느껴질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나의 대학 생활에 관한 ‘진리’를 정리하고 전달 하려면 내 생각의 시초 부터 차근 차근 단계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1. ‘시작’이란 논점들을 의거 할 수 있는 본질적으로 참인 기초 발단이다.
- 이 위의 명제 또한 목적을 정의 하는 ‘시작’이다.
- 의거점이란 논점의 ‘시작’이다.
- 시작의 존재의 정당성은 그 자체에서 나온다.
- 그러므로, 목적과 존재 사이에는 관계가 존재할 것이다.
2. 존재의 정당성은 목적에서 나오며 목적의 정당성은 존재에서 나온다.
- 목적은 잠재성 성질을 지닐 수 있고, 따라서 현 시점에서 실현되지 않을 수 도 있다.
- 그러므로, 목적을 이해하지 못 할 수 도 있다.
- 존재에는 잠재적 성질이 없다. 존재를 하거나 하지 않는다.
- 개념이나 추상적 사고도 그 자체로 존재일 뿐, 잠재적 존재가 아니다.
- 언어는 ‘존재됨’ 사이에서 존재를 전달하기 위해 존재한다.
- ‘그것’은 어떠한 임의의 존재를 뜻한다.
- ‘진리’ 라는 개념은 언어에서 기원하고, 언어로 ‘진리’ 라는 것을 표현 할 수 있다는 점은 ‘진리’의 존재를 유도해 낼 수 있다.
- 그러므로, ‘진리’에게는 목적이 존재한다.
3. ‘진리’의 목적은 차별성을 지닌 ‘시작’을 규명하는 것이다.
- ‘진리’는, 그러므로 객관적 동의에 의거/정의 되어야 한다.
- 객관성은 유일성을 의도하나, 개념적인 부분에서만 ‘진리’는 유일하다.
- 이 글에서는 인간 언어를 사용함으로, 인간의 사고체계 속의 ‘존재’들에 관해서만 이해 또는 논점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진리’의 정의가 인간으로부터 비롯된다면, ‘진리’는 유일할 수가 없다.
- 그러므로, ‘진리’는 ‘시작’의 전제 아래 위와 같이 역설적이고 순환되게 정의 할 수 밖에 없다.
- 결과적으로 논점들을 더 유용한 방법으로 유도해 내기 위하여 어떤 ‘진리’의 유형을 정의 할 수 있다.
4.주관적 진리란, 어떠한 개인이 ‘진리’, 차별적 ‘시작’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그러므로, 이 글과 이후의 글들의 논점들은 저자의 주관적 진리일 뿐이다.
- 주관적 진리는 존재하는 모든 인간이 모두 동의하면 객관적 진리로 승격될 수 있다.
- 그 진리는 유일할 것이다.
- 그러므로, 어떠한 개인은 절대적 ‘진리’에 도달 할 수 없다.
- 개인으로는 언어와 논리를 통해 절대적 진리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할 수 있다.
- 결과적으로, 인간의 목적은,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로, ‘참’ 된 목적을 찾는 것 이라고 볼 수 있다.
강지훈(제1일)